박원순 서울 시장 사망 소식입니다. + CCTV 영상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서울 북악산 숙정문에서 숨진채 발견이 됐는데요 . 

이날 박원순 시장은 공관을 나선 이후 종로구 와룡공원으로 갔습니다.

오전 10시 53분 CCTV에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딸은 오후 5시 17분에 4~5시간전 아버지가 유언과 유사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어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의 소집후 5시 30분부터 기동대 경찰관 428명 소방대원 157명 수색견 8마리 드론 3대를 투입하여 

9시 30분까지 북악산 일대를 수색했지만 박원순 시장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수색견이 박원순 시장을 발견하였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의 비서로 일하던 여성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혐의로 박원순 시장을 고발한바가 있습니다. 

A씨는 박원순 시장으로 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고 시청내에 다른피해자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사망 당일 몸이 좋지않다는 이유로 일정을 모두 취소한뒤 

출근하지않고 연락이 두절돼었습니다. 

 

외출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색 점퍼와 검은바지에 회색신발을 착용하고 배낭을 맨뒤

등산을 나서는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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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로 인해 실종당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부동산 대책관련 업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 하구요.

차기 대선주자는 아무래도 전 국무총리인 서울 종로구의 이낙연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시장을 보궐선거로 진행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니 그 것외에는 뚜렷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정책들은 박원순시장님 혼자 하시던일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없이 진행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빌겠습니다.